-영국_킹스턴 (2021. 2. 1)
-딸을 처음 만나는 놀라운 순간
-코로나 19 확진 중에 낳은 딸을 처음 만나는 산모
-예정일보다 두 달 빨리 낳게 된 딸
-엘사 라킨스 / 아기의 엄마
두려웠던 기억이 나고요. 혼자 있는 것이 너무 무서워서 한때는 간호사 두 명이 내 손을 잡고 있었어요. 의사 한 명이 내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고요.
-태아가 산모 폐를 압박해 제왕 절개를 하게 된 위급했던 상황
-아기 몸무게 1.5kg
-산모는 2주간 혼수상태
-미나 샹카르 / 산부인과 의사
젊은 임산부가 그런 상황에 놓인 걸 보니 가슴이 아팠어요. 실제로 감염된 임산부 대부분은 문제가 없어요. 엘사처럼 악화된 경우는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드물죠. 워낙 예측할 수 없는 질병이라 회복세로 돌아설 때까지 정말 걱정했어요.
-누구보다 애태웠던 한 사람
-토미 라킨스 / 아기의 아빠
엄마와 아기 중 한 명만 살거나 둘 다 못 살면 우리 가족은 어쩌나 하고 생각했어요. 진짜 어렵고 무서웠지만 둘 다 살아났어요. 누구에게도 권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지만, 정말 잘 됐습니다.
-아기를 처음 만난 느낌
-엘사 라킨스 / 아기의 엄마
아기 손이 얼마나 작고 연약한지 보는 건 정말 믿기 어려운 놀라운 순간이었어요.
-번역 송태엽 / 구성 방병삼
#코로나19_확진중_낳은_딸과_첫_대면
#UK_virus_birth_mother_and_baby_finally_reunited
## storyline
A mother who gave birth to her baby while she was critically ill with COVID-19 spoke of the "incredible" moment when she finally met her daughter.
It was a moment Elsa Larkins feared might never happen when she was rushed to hospital just after Christmas.
The doctors at Kingston Hospital found that Elsa's baby was pushing up on her lungs, compromising her breathing, and they decided to do an emergency cesarean section.
Florence was delivered two months early on January 5.
She weighed just 1.5kg (3lbs 5oz) and needed life support straight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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